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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 AxE의 매출액 하향 안정화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0-31 07:51 KRD7
#넥슨지티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넥슨지티 (041140)는 9월 14일 출시된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액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예상을 상회하는 선전을 기록 중이다.

이는 넥슨지티가 개발한 게임 중 가장 흥행한 사례에 해당하며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의 게임들과 달리 오리지널 IP라는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다.

그러나 AxE의 매출액은 출시 초기 일평균 매출액 15억원 내외에서 현재 5억원 수준으로 하향 안정화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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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는 지난 주 AxE의 길드전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출시이후 컨텐츠 업데이트를 활발히 진행 중이지만 당분간 출시지역의 확장보다는 국내서비스의 업데이트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어 AxE의 매출액은 현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4분기-2018년 1분기 기간동안 넷마블게임즈 (테라M,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펄어비스 (검은사막M), 컴투스 (서머너즈워 MMORPG), 게임빌 (로열블러드)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의 모바일 MMORPG 게임이 다수 출시될 예정으로 동일장르 내 경쟁심화가 예상된다.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차기작인 타이탄폴 온라인의 출시 전까지 신작게임 출시 모멘텀의 공백이 우려된다”며 “타이탄폴 온라인은 EA의 콘솔게임 '타이탄폴'의 IP를 활용한 PC게임으로 당초 예상보다 늦어진 2018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타이탄폴 온라인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서든어택과 AxE의 매출액이 전사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기 성장동력의 부재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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