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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 2017 전자정보박람회에서 경제학과 이준혁 학생이 전자정보 업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강남대학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자정보자원의 이용안내를 위한 2017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전자정보자원에 대한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누리미디어, 한국학술정보, 학술교육원, 교보문고, ProQuest Elsevier, Wiley, EBSCO Korea, 보인테크 등 국내외 학술 전자정보 업체들이 학생들에게 학술정보 습득을 위한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시연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술DB와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 등 전자정보자원의 활용방법을 익혀 최신 전자정보자원에 대한 접근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람회 부스 투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노트북과 아이패드, 스마트빔, 무선키보드, 블루투스 스피커, USB 공기청정기, USB메모리, 보조배터리,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 2017 전자정보박람회에서 경제학과 이준혁 학생이 전자정보 업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강남대학교)

박람회에 참가한 이준혁(경제학과) 학생은 “평소 온라인 정보자료를 찾는 데 어려움을 느꼈는데 박람회를 통해 전자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며 “다양한 전자정보자원를 활용해 학업이나 취업에 적극 활용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재익 강남대학교 중앙도서관장 관장은 “본 박람회는 학술DB와 전자책, 전자잡지 등의 컨텐츠 소개와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행사”라며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전자정보를 취업, 어학, 업무 등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학교는 사회사업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지난해에는 정부의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복지·ICT융합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버산업학부, 소프트웨어응용학부, ICT 전자공학과, 산업데이터사이언스학부, 부동산건설학부 등을 신설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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