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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하기위해 시민들이 2017년 제4회 오산시 취업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다. (민경호 기자)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2017년 제4회 오산시 취업박람회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오산시, 오산·평택 고용센터,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40여개 업체가 참가해 3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LG유플러스, 주식회사 경동나비엔, 엘지이노텍(구미공장) 등 업체들이 건축, 반도체, 제조, 교육출판 등 다양한 업종의 직원을 모집한다.

행사가 열리는 오산시청 광장에는 1:1 맞춤형 면접 및 채용,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건강상담, 취업포트폴리오 컨설팅 등 취업에 필요한 행사도 진행해 구직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오산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취업박람회는 년 4회 진행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100여 명이 취업할 것 같다”며 “취업을 원하시는 분은 오산시일자리센터에 방문하시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일자리센터는 개인별 맞춤 취업컨설팅,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단기특강 프로그램 등 교육과 상담을 통해 구인·구직 만남의 장 운영, 채용한마당 운영,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구인업체별 맞춤 인재 추천, 구인공고게시부터 면접전형까지 One-Stop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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