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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휴평가위, 콘텐츠 3개·스탠드 39개 통과…재평가 8곳 탈락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7-11-03 21: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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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 8월 16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및 뉴스스탠드 제휴를 원하는 언론사의 신청을 받아 평가한 결과 뉴스콘텐츠 네이버 2개, 카카오1개, 뉴스스탠드 39개가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반면 재평가에서는 8곳이 탈락했다.

이번 제휴평가에서는 네이버 190개(콘텐츠 140개, 스탠드 127개, 중복 77개), 카카오 183개, 총 273개(중복 100개) 매체가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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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 평가를 통과한 네이버 169개, 카카오 130개, 총 204개(중복 95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8일부터 약 두 달간 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뉴스콘텐츠 네이버 2개 카카오 1개, 뉴스스탠드 39개 총 41개(중복 1개)매체가 평과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으로 통과 비율은 15.02%다.

뉴스콘텐츠 제휴 언론사의 카테고리 변경은 네이버 5개, 카카오 7개, 총 11개(중복1개) 매체가 신청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네이버 5개, 카카오 6개, 총 10개 매체 대상으로 정성 평가를 진행해 네이버 5개 카카오 2개, 총 6개(중복 1개) 매체가 통과했다.

이와 함께 뉴스제휴평가위는 기존 제휴 매체를 대상으로 첫 재평가를 실시했다.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에 따라 네이버 9개, 카카오 3개, 총 12개 매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 결과 8개 매체가 탈락했고 4개 매체가 합격했다.

뉴스제휴평가위 심의위원회 윤여진 제1소위원장은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재평가는 사안의 중대함을 고려해 위원 전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제휴 규정에 따라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등의 ‘정량평가(3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수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평가(70%)’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작업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이 최소 9명씩 참여했다.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뉴스콘텐츠제휴’의 경우 80점 ‘뉴스스탠드제휴’의 경우 70점 이상인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한편 제4차 뉴스검색제휴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이와 함께 뉴스제휴평가위는 기존 제휴 매체를 대상으로 오는 12월에 4분기 재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누적벌점이 6점 미만인 경우 재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재평가 대상 매체에는 사전 안내되며 재평가 진행에 대한 소명자료를 별도 접수 받아 평가 자료로 대체할 예정이다.

뉴스제휴평가위는 광고홍보 관련 규정 개정도 발표했다. 뉴스제휴평가위는 ’기사로 위장한 광고홍보 전송’ 규정에서 ▲‘홍보’ 단어 제외 ▲’기사로 위장한 광고’를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의 구매를 유도하는 것으로 구체화 ▲ 소비자를 오도하는 행위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을 진행했다. 개정된 규정은 11월 3일부터 적용된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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