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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관 합동 문화재 소방안전점검 실시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7-11-10 15:26 KRD7
#광양시
NSP통신-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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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는 겨울철 문화재 화재예방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민․관 합동으로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문화재 소방안전점검은 구 광양군청, 광양 향교, 김 시식지 등 주요 목조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점검에는 시 문화재팀과 소방시설관리업체, 건축물 소유자 등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동화재 탐지설비 등에 대한 작동기능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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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전점검과 함께 문화재 소방시설물 관리 요령과 자체안전점검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문화재 관리와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지윤성 문화재팀장은 “목조 건물 문화재는 특히 화재에 취약해 사전에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문화재 소방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문화유산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내년도 국도비 등 1억2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문화재 3개소에 대한 소방과 방범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문화재 보존과 재난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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