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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작물생리학실험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최우수기관 선정 (충남대)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작물생리학실험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7일 서울 EL타워에서 ‘제11회 연구실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작물생리학실험실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충남대 작물생리학실험실을 포함 총 8개 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결과 총 34개 연구기관 및 대학의 연구실이 선정된 가운데 충남대는 3개의 연구실이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정부는 연구실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연구실 안전의 날’을 개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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