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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성폭력문제 비판에 한샘 “상호존중 소홀했다”

(입력) 2017-11-10 17:13:43 (수정)
(태그) #한샘(009240), #민주노총여성위원회, #사내성폭력, #기업시스템개선, #공동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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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민주노총 여성위원회를 주최로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전국여성노조 등 18개 여성인권단체는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업과 사회의 여성 성폭력, 성차별 문제 해결과 시스템 개선을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날 기자회견 참가 단체는 ‘여성에겐 모든 기업이 한샘이다, 용감한 여성들과 악랄한 기업 그리고 고장난 시스템’이라는 기자회견문으로 발언을 이어나갔다.

 

특히 최근 인테리어 기업 한샘과 현대카드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에 대해 기업의 여성 노동자 성적 대상화 문제와 직장 상사, 특히 인사권을 가진 관리직이 해당 성범죄의 주체라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예시로 든 두 기업의 성폭력 사건을 비롯해 르노삼성에서의 성희롱 피해자 보복, LG생활건강의 성희롱 피해 여성노동자들에 대한 여론몰이 등 이들이 특수한 사례가 아닌 “모든 기업에서 현재도 벌어지고 있는 성폭력·성희롱 문제이자 기업의 안일한 대응시스템”이라고 지적했다.

이 날 여성인권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성희롱 피해는 낮은 직급, 비정규직, 저연령의 상대적 약자에게서 주로 일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관리직, 전문직 누구든 권력관계가 형성되는 모든 일터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한샘과 현대카드에서의 성폭력 사건은 대표적인 사례이자 일반적인 현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은 국회의 직장 내 성희롱 범죄에 대한 기업주 책임 강화와 불이익 처우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법률 개정에 대해 여성인권단체의 투쟁, 연대로 이룬 성과라고 발언하면서 앞으로도 성폭력, 성차별에 기업과 사회의 대응 시스템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한샘은 지난 4일, 8일에 걸쳐 언론에 밝힌 공식입장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해당 성폭력 사건에 대한 한샘의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한샘은 해당 사건의 진상파악과 엄중한 책임 및 원인 규명, 사내 소통 창구 설치 등 해결책을 도입할 계획이라 말하면서 임직원에 대한 사과의 메일을 보냈으며 기업문화실 신설로 임직원 의견 수렴을 통한 기업 혁신을 한샘에 반영할 것이라 밝혔다.

이 날 기자회견에 대해 한샘에 문의한 결과 한샘 홍보팀 관계자는 “해당 사내 성폭력 사건 진상을 엄중히 파악 중이며 근본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태 발생의 근본원인은 ‘상호 존중 문화’에 소홀히 한 점”이라 밝혔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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