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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본사, 각국바리스타와 해외언론들로 북적...WBC 12일까지 열려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7-11-10 17:20 KRD2
#이디야 #이디야 랩 #커피 #바리스타 #WBC
NSP통신-루마니아 국가대표 바리스타 라비니아 토마(Lavinia Toma, 사진 왼쪽)가 WBC 2017 기념 핸드프린팅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루마니아 국가대표 바리스타 라비니아 토마(Lavinia Toma, 사진 왼쪽)가 WBC 2017 기념 핸드프린팅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 커피 (대표 문창기) 본사가 요즘 해외바리스타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건물 1층에 자리잡은 이디야 랩은 평소에도 이디야의 프리미엄 커피를 찾는 일반 고객들로 만원을 이룬다. ‘세계 바리스타 챔피온쉽(WBC-World Barista Championship) 2017’에 참가하려는 각국 국가대표 바리스타들은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이디야 랩에서 하고 있다.

해외언론들도 취재경쟁에 돌입하고 있다. 이날 이디야 랩엔 각국바리스타들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즉석인터뷰를 하려는 여러 방송사들이 분주하게 취재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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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WBC에서 3위에 오른바 있는 캐나다 출신 바리스타‘벤 풋(Ben Put)을 비롯해 각국을 대표하는 바리스타들은 이디야커피랩에서 대회 전 마지막 연습을 진행했다. 참석한 각국 대표 바리스타들은 연습 후 WBC 2017 한국 최초 개최를 기념해 이디야에서 마련한 핸드 프린팅 행사에도 참석했다.

이디야커피랩을 방문한 바리스타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이디야커피랩 R&D 시설에 감탄을 나타내기도 했다. 리투아니아 국가대표 바리스타인 ‘로리나스 알레스카스(Laurynas Arlauskas)’는 “커피와 잘 어울리는 아늑한 공간에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R&D시설이라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이디야커피랩의 훌륭한 시설에서 개인적으로 이런 곳에서 연습을 한다면 더욱 훌륭한 커피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전 세계 바리스타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WBC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 최초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WBC에는 약 60개국 국가대표 바리스타들이 출전한다. 이디야커피는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브랜드로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WBC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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