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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10일 교문위 국감에 참석 문체부 ‘주요 현안 보고’를 진행했다.

도 장관은 특히 확률형 아이템 및 PC온라인게임 결제한도와 관련해 “이 문제는 사회적으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이 있다”며 “문체부는 민관합동 게임제도 개선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통해 게임산업 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합리적 정책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5차 회의가 진행된 11월 초 현재 확률형 아이템 및 PC온라인게임 결제한도 규제 필요성 및 개선방안 등에 산업계측 이용자측 등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며 “향후 협의체를 통해 ▲게임산업 활성화 ▲건전한 이용문화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합리적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교문위 국감에서는 블랙리스트 조사 문제 등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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