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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한국과 베트남 ‘함께 피는 꽃’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11-11 15:35 KRD2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베트남 호치민 #응우엔후에
NSP통신-개막식 리허설 한국 베트남 피날레공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 리허설 한국 베트남 피날레공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막을 하루 앞둔 10일 저녁 7시(한국시간 10일 저녁 9시)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 개막축하공연 ‘함께 피는 꽃’의 최종 리허설이 열렸다.

NSP통신-개막식 리허설 베트남 공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 리허설 베트남 공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를 위해 교통이 통제된 응우엔후에 거리에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몰렸고, 리허설을 관람하며 큰 박수를 보내고 “mong chờ (기대되요) 호찌민 경주엑스포”를 외치는 등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NSP통신-개막식 리허설 한국 축하공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 리허설 한국 축하공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은 11일 저녁 7시부터 8시50분까지 (한국시간 11일 저녁 9시부터 10시50분까지) 성대하게 펼쳐진다.

개막축하공연은 베트남 공연단의 축하공연, 캄보디아와 러시아의 축하공연, 한국공연단의 개막축하공연 ‘함께 피는 꽃’, 전 출연진이 등장하는 피날레 등으로 구성되며, 베트남의 국화인 연꽃을 공통 모티브로 양국의 오랜 인연의 이야기를 담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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