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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슈퍼바이저 역할 확대로 가맹점과 상생 이뤄 ‘눈길’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7-11-13 16:27 KRD7
#커피베이 #슈퍼바이저
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운영중인 슈퍼바이저 시스템이 정착돼 성과를 보이고 있다.

13일 커피베이 측에 따르면 슈퍼바이저 시스템은 가맹점 개설보다 가맹점 매출 증대에 초점을 맞춰 도입해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

커피베이의 슈퍼바이저는 매장 오픈 전부터 역량 발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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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매장에 상주하며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하고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나 효율적인 운영 노하우를 가맹점주에게 전수해 주고 있다. 또한 매출 개선과 매장 관리 중심으로 가맹점을 지원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특히 브랜드 이미지를 관리해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신메뉴 교육과 기기 점검 그리고 위생 상태나 서비스 등 내부적인 관리도 주업무이다. 여기에 가맹점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역할로 주변 경쟁 매장의 동향을 살펴 운영 전반에 대한 조언을 하기도 한다.

백진성 업체 대표는 “슈퍼바이저는 일반적으로 관리감독의 역할을 하는 자리로 알고 있지만 단순히 본사의 의견을 전달하거나 방침을 잘 따르는지만 감독해서는 안된다”며 “커피베이 슈퍼바이저는 가맹본부의 1차 고객인 가맹점의 매출을 올리고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컨설팅 하는 단계까지 역할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현재 전국에 4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는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해 중국, 미국, 필리핀에 직영 매장도 운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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