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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배두나와 한솥밥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11-13 17: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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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장서희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13일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수많은 작품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과 성숙미, 국내를 넘어 13억 중국을 매료시킨 한류스타 장서희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장서희는 2002년 MBC ’인어아가씨’ 와 2009년 SBS ’아내의유혹’ 을 통해 두 번의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두 작품 모두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류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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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는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한중수교 20주년 중국 드라마 ‘서울임사부’가 중국 내 시청률 1위를 기록한데 이어 500억 대작 중국 드라마 ‘수당영웅’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민들레’ 역을 맡아 처음으로 사랑스러운 코믹 캐릭터에 도전장을 내밀고 완벽 소화로 호평을 받았다.

이한림 ​샛별당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배우로서의 영역을 강화하면서 장서희 씨가 가진 다양한 가능성을 여러 분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은 물론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배두나 고원희 여민주 태인호 조현식 허동원 등 20여 명의 배우가 소속돼 활동 중이다.

한편 장서희는 지난 11일 올리브TV와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연출 박상혁)에 출연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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