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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3Q 전년比 매출↓…영업이익 비용구조 개선으로 ‘급등’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1-14 16:17 KRD7
#엠게임(058630) #3분기 #실적

2017년 4분기 횡스크롤 모바일 MMORPG ‘귀혼’의 첫 테스트 실시 예정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14일 공시를 통해 2017년 3분기 매출 63억9천만원, 영업이익 10억9천만원, 당기순이익 7억5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7년 3분기는 신규 매출원의 부재로 전분기대비 매출액 17.6%, 영업이익 7.4%, 당기순이익 2.9%씩 각각 하락했다. 전년동기대비 기준으로는 매출액 4.1%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비용구조의 개선으로 인해 936.8%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31.7% 하락했다.

엠게임측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 리소스를 활용한 룽투게임의 모바일 열혈강호의 중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로열티는 룽투측의 지급 지연으로 일부만 반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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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나이트 온라인·영웅 온라인 등 기존 온라인게임들의 안정적인 국내외 매출 기반 아래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우선 게임업체 퍼니글루와 IP(지식재산권) 제휴 및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횡스크롤 모바일 MMORPG ‘귀혼’의 첫 테스트를 연내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퍼니글루에서 개발 중인 ‘열혈강호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 ‘열혈강호W’가 내년 국내외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 자체 개발 역량을 담아 모바일 MMORPG ‘진(眞) 열혈강호’를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최근 중국과 관계 발전으로 인해 중국 진출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 MMORPG ‘진(眞) 열혈강호’와 중국 출시를 준비 중인 웹게임 ‘열혈강호전’의 후속작 서비스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외 열혈강호 온라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VR(가상현실) 대전 게임 ‘열혈강호 액션 VR’과 메카닉 대전 액션 VR 게임 ‘프로젝트 X’를 내년 중 VR 체험존과 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한 상용화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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