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오텍 (06717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529억원(YoY, +23.3%), 영업이익 146억원(YoY, +53.9%)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오텍캐리어 매출은 1789억원(YoY, +28.5%)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호실적의 원인은 무더운 날씨에 기인한 캐리어에어컨 판매호조에 기인했다.

캐리어냉장은 매출액 418억원(YoY, +31.0%)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 점포수 확대에 따른 쇼케이스 및 콜드룸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GS/CU편의점 점포 수 QoQ +862개).

3분기 오텍의 매출은 366억원(YoY, -4.5%)을 기록했다. 아프리카·중앙아시아 향 특수차량 매출이 오텍의 실적의 견인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오텍의 실적은 매출액 1976억원(YoY, +11.1%), 영업이익 71억원(YoY, +32.6%)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4분기 수익성 개선을 예상하는 이유는 보일러 성수기 진입 및 신제품(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출시 등으로 오텍캐리어 계절성이 완화되는 점, 평창 패럴림픽을 대비한 복지차량 매출확대가 기대되는 점, 콜드룸·쇼케이스·파킹시스템 등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