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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네트웍스, 올해 영업이익 787억원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1-15 07:46 KRD7
#AJ네트웍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AJ네트웍스 (095570)의 3분기 실적은 별도 기준 매출액 707 억원(YoY, +21.1%), 영업이익 102억원(YoY, +49.9%)을 기록했다.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파렛트 부문의 외형 및 이익 증가가 긍정적이다.

3분기 장기 연휴 효과로 물동량이 증가했으며 견조한 전방 수요에 따른 파렛트 자산 확대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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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체력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로 영업이익률 역시 매 분기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내용연수 만료에 따른 감가상각비 감소에 따라 향후 이익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렛트 부문 실적과 직결되어 있는 물동량은 내수 개선에 따라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AJ네트웍스는 파렛트 시장 독과점 사업자로 확정적인 수혜가 가능하다고 보인다.

주요 연결자회사들의 호실적으로 연결 기준 실적도 매출액 3715억원(YoY, +16.2%), 영업이익 209억원(YoY, +24.1%) 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AJ렌터카가 우려와 달리 전략적인 수익성 방어를 지속하고 있는 점에 주목된다.

AJ렌터카는 중고차 매각이익 증가와 AJ셀카의 적자폭 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단기 렌터카 가동률 상승이 전망된다.

올해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조4025억원(YoY, +11.9%), 영업이익 853억원(YoY, +37.9%), 별도 기준 매출액 2765억원(YoY, +12.9%), 영업이익 390억원(YoY, +35.3%)으로 전망된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건설·고소장비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도 파렛트 부문의 견조한 성장으로 안정적인 분기 실적 기록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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