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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친환경 유자 수확 한창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7-11-15 10:47 KRD7
#완도군
NSP통신- (완도군)
(완도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지금 완도군 고금면에서는 유자 수확이 한창이다.

유자는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서 약용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비타민 C가 레몬보다 3배 이상 많아 감기예방에 좋고, 칼슘은 사과보다 10배 이상 함유해 골다공증 예방 등 뛰어난 효능이 있다.

동짓날 유자차를 마시며 유자를 띄운 탕에 들어가 목욕을 하면 일년내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옛말처럼 유자는 겨울철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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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금면에서 생산되는 유자는 친환경 농법인 ‘완도자연그대로 농법’으로 재배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명품유자로 인기가 많다.

최근에는 김장을 담글 때 유자를 채에 썰어 배추김치에 넣어 신선하고 아삭하고 감칠맛 나는 은은한 향기를 겨울내내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고금면 210 농가에서 생산되는 유자는 연간 1300여 톤이 생산되며 올해 유자 가격은 kg당 1200~1500원 정도로 예상된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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