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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방지 홍보물. (오산시)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0일부터 2018년 3월 말까지 추위로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 한파 수도계량기 관리 요령 등에 관한 안내문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재로 채워놓고 보호통 외부는 테이프로 밀폐시켜 찬바람이 유입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특히 추운날씨에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가정 내에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도관 내부가 얼지 않도록 물이 흐르게 해야 계량기 동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에는 바로 뜨거운 물을 부어 급격히 녹일 경우 터질 우려가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천천히 따뜻한 물로 녹이거나 따뜻한 물수건, 헤어드라이기 등을 이용해 계량기 주변을 녹여야한다.

수도계량기 동파 시 주간에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수도과, 야간에는 오산시청 당직실 또는 수도과 상황실로 신고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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