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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 순국선열의 날 맞아 생존 애국지사 위문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11-15 15: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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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대구보훈청)
(대구보훈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 박신한 청장은 15일 제78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생존 애국지사 3명을 위문했다.

생존 애국지사 3명 모두 90세를 넘긴 연로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독립운동 당시의 마음과 활동상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고 전했다.

대구지방보훈청장은"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산 증인으로서 건강하게 살아계신 것만으로 감사한 일"이라며,"국가유공자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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