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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영장 발부 불구, 성추행 의혹 김준기 전 DB그룹회장 즉각출석 힘들듯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7-11-15 16:01 KRD2
#DB그룹 #김준기 #성추행 #미국 #경찰

그룹측, "신병치료차 미국에...의사허락 있어야 "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성추행혐의를 받고 있는 김준기 전 DB그룹(전 동부그룹)이 경찰의 체포영장 발부에도 불구하고 즉각 출석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룹의 한 관계자는 "미국에 신병치료차 가 있는 김 전회장이 의사의 허락이 떨어져야 귀국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러나 언제 의사의 허락이 떨어질 지는 알수 없는 상황이다. 그룹관계자는 "김회장이 간과 신장등이 좋지 않은 상황 "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수서경찰서는 김 전회장에 대해 세차례에 걸쳐 출석을 요구한 바 있지만 김 전회장은 "신병치료 때문에 출석이 곤란하다 "며 모두 불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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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전회장의 비서였던 A씨는 "김 전회장이 올 2~7월 자신을 추행했다 "며 김회장을 고소했다.

김 전회장은 7월말 미국으로 출국했다.

경찰은 김 전회장이 귀국할 경우 귀국즉시 체포해 조사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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