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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VIVE, VR 멀티 플레이 선도…총 VR 8종 시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1-17 10:25 KRD2
#HTC #바이브 #스페셜포스VR #프론트디펜스

프론트 디펜스·스페셜포스 VR 등 멀티플레이 기능 선보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HTC VIVE가 국내 게임쇼 지스타 2017에서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VR 체험존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벡스코 내 B2C 관(제 1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한 HTC VIVE는 작년 지스타에서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부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VIVE(바이브) 체험존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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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Vive는 이번 지스타에서 ‘함께 즐기는 VR’을 주제로 해 멀티 플레이 게임 3종, 싱글플레이 게임 5종 총 8종 게임을 선보인다.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VR게임은 바이브 스튜디오(VIVE STUDIO)의 프론트 디펜스(Front Defense)와 버츄얼 스포츠(Virtual Sports, 탁구게임),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 VR이다. 이중 스페셜포스 VR은 최대 3인이 협력해 적군과 대결하며 각 캐릭터의 역할에 따라 고유의 무기를 사용하며 협력 플레이를 진행하는 롤플레이(ROLE PLAY) 요소가 도입된 멀티플레이 VR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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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오버턴(OVERTURN)·앱노리(Appnori)의 복싱킹즈 VR(Boxing Kings VR)·브래니(Vrani)의 이상한 나라의 토링·인헨스게임즈의 레즈인피니티(Rez Infinite)·헤비아이언스튜디오의 아마존 오디세이(Amazon Odyssey) 등 총 8개다.

HTC Vive 코리아 김진환 지사장은 “VR 기기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HTC Vive는 한국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지스타 참가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Vive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 개발사들과 협력을 통해 VR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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