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대구북구의회)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의장 하병문)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36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 중에는 11월 20일에 대구광역시 북구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 대상 공사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7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북구청의 2017년도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며 행정의 효율성과 능률성 향상을 도모한다.

또 이달 3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해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되도록 감시·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며 내달 2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은 “2017년을 마무리하는 제234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올 한 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옆에서 도와주신 집행부 공무원들 및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이번 정례회는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이 있어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재원이 배분되어 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