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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KB국민카드가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과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해외 출장 관련 특화 혜택이 담긴 프리미엄급 기업카드 상품 ‘KB국민 스타비즈 마일리지 기업카드’를 선보였다.

해당 카드는 아시아나항공 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연간 최대 10만 마일까지 적립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카드 이용금액 1000원 당 1마일, 대한항공은 1500원 당 1마일이 적립된다.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마일리지가 2배로 쌓인다.

비자 브랜드가 탑재된 카드의 경우 ‘비자 비즈니스 시그니쳐 서비스’를 통해 인천공항 라운지를 연간 6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출장 후 귀국 시에는 인천공항 내 지정 교부처에서 인천공항 리무진버스 이용권(최대 1만원), 공항철도 직통열차 승차권, 인천공항 고속도로 톨케이트 이용권이 연간 4회까지 제공된다.

‘하나트래비즈’의 지정 센터를 통해 출장 예약 및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항공권 예약 시 이용금액 1000원 당 11마일, 해외호텔 예약 시 이용금액 1000원 당 12마일의 ‘하나트래비즈 마일리지’가 각각 적립된다.

별도의 멤버십 카드 없이 130여개국의 850여 개 공항 라운지를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키(LoungeKey) 서비스’도 2019년 말까지 제공된다.

KB국민카드는 “이 카드는 합리적인 수준의 연회비로 실속있는 해외 출장 관련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라며 “기업카드 고객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특화 상품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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