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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기 맞이할 지주회사 · 현금흐름 개선 추세적일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1-20 11:24 KRD7
#지주회사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2018년 지주회사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2018년말 일몰을 앞둔 조특법을 필두로 지주회사 규제 강화 관련 다수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상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여소야대의 국회 구성과 지주회사를 대체할 지배구조적 대안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실질 펀더멘탈 영향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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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이 불러올 나비효과에 주목해야 한다. 국내 지주회사의 실질 배당 체력은 결국 자회사로부터의 배당, 브랜드로얄티 그리고 자체사업의 합산인데 전세계적으로 낮은 국내 기업들의 배당성향으로 인해 국내 지주회사의 배당 체력은 연결 순익 대비 매우 과소했다.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은 중장기적인 주주환원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지주회사의 현금흐름은 추세적으로 개선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커버리지 8사 합산 지배순익은 7조4800억원으로 8.8% 증가가 예상된다.

순익 증가율은 두산(+204.6%), SK(+24.8%), 삼성물산(+18.3%), 자체사업 영업익은 두산(+19.1%), 삼성물산(+16.0%) 순으로 높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비상장사 모멘텀은 SK 내 실트론이 단연 두각될 전망이며 실트론 영업익은 86% 증가한 2907억원으로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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