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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 한·중 팀 우승…4천만명 동시 시청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1-20 14:16 KRD7
#펍지 #배틀그라운드

3억 규모 대회 ‘듀오’ 한국 ‘콩두레드도트’, ‘솔로’ 한국 ‘아나키’, ‘스쿼드’ 중국 ‘iFTY’ 우승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Gstar(이하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에서 한국과 중국팀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펍지 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이 실시간 중계되면서 한국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지역 4000만 명이 동시 시청하며 e스포츠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총 상금 3억 원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 첫날 ‘듀오’ 대전에서는 한국팀 ‘콩두레드도트’의 구교민(Evermore), 김경표(FordMustang)가 3·4 라운드 1등을 확보하며 최종 우승을, 둘째 날 ‘솔로’ 대전에서는 한국팀 ‘아니키’의 한재현(SexyPIG)이 3라운드 1등을 따내며 최종 우승을, 마지막 날 ‘스쿼드’ 대전에서는 중국팀 ‘이프티(iFTY)’가 라운드 승리는 없지만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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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들에게는 황금 후라이팬(트로피)과 부상으로 듀오는 3000만 원, 솔로는 1500만 원, 스쿼드는 6000만 원의 상금이 안겨졌다.

펍지 주식회사 임우열 실장은 “지난 8월 독일에서 열었던 인비테이셔널에 비해 대회 현장은 물론 온라인 방송에서도 동시 시청자 수 4배 이상 상회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이며 e스포츠로 입지를 조금씩 잡아가는 것 같다”라며 “더 체계화되고 지속 성장하는 대회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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