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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츠 오브 골드, 인디음악 프로젝트 ‘뮤직라운드’ 최종 우승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11-20 15:47 KRD7
#스트릿츠 오브 골드 #뮤직라운드 #음실련 #우승
NSP통신-▲뮤직라운드(MUSIC ROUND) 최종 우승팀인 스트릿츠 오브 골드(사진 위)와 준우승팀 굿모닝달리(사진 아래 왼쪽)와 달세뇨(오른쪽) (음실련)
▲‘뮤직라운드(MUSIC ROUND)' 최종 우승팀인 ‘스트릿츠 오브 골드’(사진 위)와 준우승팀 ‘굿모닝달리’(사진 아래 왼쪽)와 ‘달세뇨'(오른쪽) (음실련)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네오소울 밴드 ‘스트릿츠 오브 골드’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에서 주최한 인디음악 육성 프로젝트 ‘뮤직라운드(MUSIC ROUND)'의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 서울 상암동의 제일라아트홀에서는 소속사가 없는 인디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총 69팀이 지원해 1차 누리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23팀의 오디션 진출자를 가린 뒤 2차 음악 전문인들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소울 어클락’ ‘파노라마' ‘스트리츠 오브 골드' 'DEN’ ’달세뇨' ‘굿모닝달리‘ ’사우스포‘ '스모킹구스' ’KlaFF' '천서혜밴드‘ 등 총 10개 팀이 창작곡 1곡과 기성곡을 편곡한 1곡으로 우승을 겨뤘다. 당초 11개 팀이 무대에 오르게 돼 있었으나 '레트로 트왱’이 밴드 사정상 경연을 취소해 10팀 만이 경연에 참여했다.

우승은 창작곡인 'STOP'과 기성곡인 ‘레드벨벳 - 빨간맛’을 선보인 스트리츠 오브 골드에게 돌아갔다. 또 준우승과 특별상은 ‘굿모닝달리’와 ‘달세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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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3팀에게는 상금(우승팀 330만원, 준우승팀 100만원, 특별상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우승팀 '스트릿츠 오브 골드'는 18일 김동석 트리오, 타미김 밴드, Born, 최희선 등의 선배 뮤지션과 함께 합동 콘서트 '뮤지션스 데이'를 펼쳤다.

한편 인디음악 육성 프로젝트 ‘뮤직라운드'는 음실련(회장 김원용)이 2017 미분배금 공익 목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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