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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육연수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사장 김숙희, 이하 아시테지 한국본부)가 ‘2017 신나는 예술여행-대규모공연 순회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 '종이아빠'를 대구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오는 22일 공연한다.

올해 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이번 공연은 양질의 체험형 뮤지컬을 통해 게임, 컴퓨터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종이놀이의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창의적 생각과 창조능력을 일깨워 희망과 꿈을 가슴 가득 품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아빠의 깊은 사랑, 가족 간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아시테지 한국본부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대규모공연 순회사업’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가족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 한 해 동안 전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이다.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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