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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광양지역위)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양,곡성,구례지역위원회(위원장 김재무)는 21일 부루나 호텔에서 당원 및 핵심당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개호 최고위원 특강과 함께 새로운 광양지역위로 거듭나기 위한 중점사업인 인재영입 및 각급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재무 위원장은 이날 서동용(변호사) 법률인권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우 노동위원장, 이창기 농어민위원장, 박말례 을지키기민생실천위원장, 김호인 직능위원장 윤안희 지방자치위원장, 홍미자 사회적경제위원장, 정미자 여성정책위원장, 이재학 교육정책자문위원장, 안영헌 광양읍 지역협의회장, 김길용 진상면 지역협의회장을 신규 임명하고 지역위의 내실을 기하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원단합과 결속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재무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권리당원 수가 100만명을 넘어 150만명을 돌파했다. 우리는 국민과 함께 150만 당원의 성원에 힘입어 당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더 정진해야 할 것이다”며 “지난 대선 때 뜨거웠던 광양의 용광로를 다시 달궈 광양지역위의 새로운 부활과 시민이 열망하는 광양의 거대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이개호 최고위원은 축사 및 특강을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문재인 정부, 민주당 정부를 만들어 냈고 여러분 덕분에 민주당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며 “실력과 의리, 신념을 두루 갖춘 김재무 위원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결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완승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재영입으로 법률인권위원장을 맡은 서동용 변호사는 “저는 지난 대선 문재인 후보 법률인권특보로 뜻과 행동을 함께 했고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 민주당의 여러 선후배님과 함께 힘을 모아 민주당이 성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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