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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의료복합단지 기공식 기념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총사업비 168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만2221㎡,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의 종합의료복합단지 2단계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캠코는 22일 오후2시 옛 국립서울병원 부지에서 종합의료복합단지 2단계 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합의료복합단지 2단계 개발사업은 지난 해 2월 1단계 개발사업인 국립정신건강센터 신축사업에 이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민·관 의료행정타운을 조성하는 국유지 개발 사업이다.

입주는 2019년 12월 건물 완공 시 사회보장정보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 8개 민·관 의료행정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우승 캠코 부사장은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개발 전문기관으로서 그간 국유지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국유지 개발의 성공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노후 청사 등을 활용한 개발을 활성화함으로써 국유재산의 사회적 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등 공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공식에는 이우승 캠코 부사장, 강도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종합의료복합단지 기공식 기념사진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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