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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에 아파트 52가구 제공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11-22 17: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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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회장,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

NSP통신-이중근 부영 회장 (부영)
이중근 부영 회장 (부영)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부영이 최근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아파트 52가구를 제공한다.

부영(회장 이중근)은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포항시 원동에 위치한 부영 아파트 중 회사 보유분 전량인 52가구를 최장 2년간 제공하기로 포항시와 약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따라서 포항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은 원동 부영 아파트에 최장 2년 동안 살 수 있으며 임대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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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영은 포항시와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이 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강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중근 부영 회장은 “이번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포항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은 그 동안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성금기탁,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기탁,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기탁, 시에라리온 수해구호금 기탁, 페루·콜롬비아 수재구호금 기탁 등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아낌없는 지원과 성금을 기탁해왔고 지난 2014년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의 기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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