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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부동산동향

‘10월 거래량 급감’ ‘신탁방식재건축’ 외

NSP통신, 현지용 기자, 2017-11-22 20:1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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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급감=지난 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만5421건이던 것에서 9월 8652건으로 하락한 가운데 10월 거래량도 3942건으로 나타나 거래량이 급강하세를 보였다.

그러나 아파트 실거래가는 9월 -0.01%에서 10월 0.26%올라 매도자와 매수자 간 힘겨루기가 극심한 장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탁 재건축, 여의도/강남 극명=지난해 도입한 여의도 신탁방식 재건축 시범아파트 사업이 호재를 보이자 한양 아파트, 수정아파트 등 여의도 아파트지구에서 신탁방식 재건축 사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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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강남은 신반포4차와 삼익그린2차아파트 등 주민총회서 신탁방식도입을 반대했다.

강남 재건축 사업은 수익성이 확실한데다 비싼 신탁 수수료 때문에 반대한다는게 주요 이유다.

◆=강남매물 급감, 가격은 고공=지난 달 강남4구 아파트 물량이 6월대비 25.5% 급감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내년 4월부터 시행되나 입주물량이 적은데다 강남 아파트를 안전자산으로 여기는 경향까지 겹쳐진 것으로 전망된다.

송파구 아파트 매물가가 지난 달 10억원에서 이번 달 12억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강남아파트 가격유지에 주거복지로드맵, 보유세 도입이 강남 집값을 결정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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