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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가 21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가 발표한 ‘미르의전설2’(이하 미르2) 저작권 공유지분 추가 가압류 결정과 관련한 보도문 내용을 반박했다.

우선 액토즈는 “아직 법원으로부터 가압류 결정문을 송달받지 않은 상태로 차후 기록을 검토해 명확한 내용을 파악해 대응에 나서겠다”면서 “위메이드가 발표한 자료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특히 액토즈측은 위메이드가 주장한 ▲싱가포르 중재 ▲무단으로 SLA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등의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액토즈측은 “저작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가압류 결정을 반복하는 위메이드 측의 저의가 의심된다”며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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