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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부동산동향

서울·수도권 아파트조합 리모델링 사업 추진 움직임외

NSP통신, 현지용 기자, 2017-11-23 19:08 KRD2
#토지은행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택수급조절 #초과이익환수제 #리모델링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토지주택은행과 토지연금제를 개편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택수급조절과 공공임대 등 공적활용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지구단위계획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향후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에 고층건물 건설 등 건축행위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조합에서는 초과이익환수제에 대비하기 위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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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토지주택은행·토지연금제 개편=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존 토지은행을 토지주택은행으로 확대 개편해 토지 뿐만 아니라 주택까지 매입해 비축할 계획이다.

업계는 LH의 이번 계획으로 향후 주택수급조절과 공공임대, 부동산 유동화 촉진 등을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 건축행위 활성화=서울시는 제18차 도시건축 공동위원회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결정안 가결로 고층건물 건설이 가능해져 업계는 향후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의 건축행위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초과이익환수제 대비로 리모델링 사업 탄력=일부 서울 재건축 조합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의 유예 연장이 힘들어지자 환수제 적용을 안받는 리모델링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용적률 제한, 조합원 지위양도 등 리모델링이 재건축 보다 사업규제가 낮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등촌부영, 개포동 대치2단지 등의 조합들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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