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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전문 방송인 황방훈, 연말 모임 돋보이는 화장팁 소개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7-11-28 14: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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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메이크업아티스트 황방훈이 한 대기업 의류브랜드가 진행한 연말 뷰티 클래스에 초청돼 강연을 가졌다.

소속사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황방훈은 브랜드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황별 메이크업을 알려주는 이날의 뷰티 클래스에서 ‘연말 파티를 위한 톡톡 튀는 화장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메이크업을 활용한 동안 스타일 따라잡기’를 통해 “연말이면 가장 바빠지는 것은 여성들일 것이다. 각종 모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으로 만남이 있는 날이면 여성들은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라며 “이러한 고민은 최근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걸크러쉬 메이크업으로 해결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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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쉬 메이크업은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일컫는 것으로 평소보다 눈꼬리에 힘을 주는 아이라인을 그린 뒤 진하지 않은 포인트 컬러를 이용해 눈매를 선명하게 표현하는 화장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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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방훈은 “평소 보다 선명한 입술컬러로도 연말 모임에서 주위의 시선을 모을 수 있다”며 “진한 립 라이너와 비비드한 컬러를 배제하고 원톤의 컬러를 사용하는 게 좋은데 딥한 브라운 보다는 와인 컬러나 말린 로즈 컬러 등 붉은 계열이 가미된 컬러를 선택하면 깨끗한 이미지의 연출에도 도움이 된다”고 귀띔했다.

이어 “속눈썹의 경우에는 눈 밑까지 전체적으로 겹쳐 바르듯 시간차를 두어 덧바르면 풍성하고 길어지는 속눈썹으로 여성스럽고 섹시한 느낌을 연출해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또 부부동반이나 다른 커플들과의 만남 시 메이크업 팁으로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고져스 메이크업을 제안했다.

그에 따르면 우선 컬러 베이스를 이용해 탁한 톤을 지워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어줘야 한다. 잔주름이나 모공 커버를 위해서는 프라이머를 컨실러와 섞어 사용해주면 된다. 파운데이션은 평상시 보다 반톤 밝게 사용하는게 좋고 파우더는 최소량으로 사용해 유분기 많은 부위에만 가볍게 터치해 줘야 두터운 느낌을 피할 수 있다. 아이섀도우는 진한 컬러 대신 베이지핑크 등의 가벼운 컬러를 선택해 눈두덩이에 가볍게 얹어 발라야한다. 이 때 과도하게 빠지거나 전혀 다른 컬러의 아이라인은 꼭 피해줘야 한다.

특히 고져스 메이크업의 핵심은 속눈썹으로 길고 가늘게 적당한 양으로 뻗어 보일 수 있게 해여 한다. 자연 속눈썹과 비슷한 길이의 인조 속눈썹을 부분적으로 사용하는게 도움이 된다. 눈썹은 너무 각진 형태보다는 일자형으로 헤어 컬러와 비슷한 톤으로 그려주면 좋다.

황방훈이 함께한 이번 뷰티 클래스에서는 의상부터 메이크업, 헤어까지 원스톱 스타일링 노하우가 공개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중파와 다양한 뷰티 전문 프로그램의 크리에이티브 디텍터로 참여해 활동해 온 황방훈은 현재 채연, 리지, 루나가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뷰티전문채널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 시즌3'에 합류해 유용한 메이크업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해주며 사랑을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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