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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2018년 실적 가시성 확대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1-29 07:03 KRD7
#모두투어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모두투어(080160)의 4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726억원(+23% YoY)·79억원(+106% YoY)이다.

출국자 수는 69만명(+16% YoY)으로 패키지 ASP는 황금 연휴 효과로 9% (YoY) 증가가 예상된다.

높은 영업이익 증가에 따른 인센티브와 11월부터 시작한 TV광고 그리고 발리의 지역적 이슈가 부담이나 높은 ASP 상승 효과와 4분기부터는 연결 반영되는 모두투어리츠(분기 이익 4억원) 효과로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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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번의 황금연휴로 2018년 출국자 수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여행수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항공권 가격의 하락 트렌드는 변하지 않았다.

1월 인천공항 확대로 LCC 비중이 확대될 것이다. 또한 유가 상승으로 유류할증료가 3단계까지 적용되고 있으나 금액 기준으로는 4800원~3만4800원 수준이다.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항공권 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한 국가 중 한국이 3위(-24%)를 차지했다.

소비트렌드 역시 여행 수요에 우호적이고 원/달러 환율은 2015년 5월 수준인 1080원까지 하락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8년에도 항공권 가격 하락과 원화 강세에 따른 견고한 여행 수요가 예상된다”며 “발리의 지역적 이슈는 중국 여행 수요 회복으로 충분히 상쇄 그 이상을 보여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모두투어의 중국 매출 비중은 하나투어보다 높다”며 “또한 관계사 모두투어리츠가 연결 반영(최소 +20억원 영업이익)되고 중국 관계 해소에 따른 모두스테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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