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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네코제 첫날 사전등록 매진 약4천명 방문…내일까지 진행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2-02 19:14 KRD7
#네코제 #넥슨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이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넥슨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 ‘네코제’의 출발을 알렸다.

네코제는 넥슨콘텐츠축제(Nexon Contents Festival)의 줄임말로 게임이용자·서브컬처팬들에게 회사가 서비스하는 게임들의 IP(지적재산권)를 개방해 2차 창작물로 교류하는 IP활용의 신개념 프로젝트다.

오늘부터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네코제는 사전 등록 티켓 판매를 통해 전 석이 매진(약 3500여장)되는 등 행사 시작 전부터 유저들의 높은 기대를 모았다. 또 금일 오후 5시 기준 약 4천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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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미술과의 첫 협업을 통해 마련된 ‘비너스 맨션’ 작가의 ‘핑크빈(PINKBEAN)’과 일러스트레이터 ‘롬’ 작가의 ‘Lucid, off -duty’ 등의 일러스트 작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사이퍼즈 등 자사 유명 IP를 활용한 손목쿠션 머그컵 텀블러 스티커 등의 2차 창작물이 큰 인기를 끌었다.

제4회 네코제 현장은 ▲아티스트 상점 ▲GALLERY N ▲코스튬플레이존 ‘니드 포 스타일(NEED FOR STYLE)’ ▲원데이 클래스 ▲게임부스 등 다섯 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84개 상점으로 구성된 아티스트 상점에서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사이퍼즈 등 넥슨의 유명 IP를 활용해 유저 아티스트가 직접 제작한 상품들이 판매된다. 판매 품목은 손목쿠션 머그컵 등 금손으로 불리는 유저 아티스트 74명이 마련한 완성도 높은 창작물로 구성됐다.

GALLERY N에는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인두화, 나무젓가락 피규어, 페이퍼커팅아트, 픽셀피규어 등의 조형물과 일러스트 작품 14종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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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튬플레이존 NEED FOR STYLE에서는 총 45명의 유저 아티스트가 메이플스토리·마비노기·사이퍼즈·던전앤파이터·엘소드·클로저스·마영전·트리오브세이비어 등 8개 IP를 활용한 코스튬 플레이에 참가한다.

또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게임 부스,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우나영)의 강연이 진행되는 오픈 네코랩 등을 마련해 행사를 다채롭게 꾸며졌다.

네코제 개최 기간 중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지하 1층에서 네코제의 밤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총 7팀의 유저 아티스트가 피아노 독주, 일렉기타 솔로, 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넥슨 게임 음악을 편곡해 공연을 진행하고, 유저 아티스트들의 코스튬플레이가 펼쳐진다.

넥슨 조정현 콘텐츠사업팀장은 “이용자들이 보내주고 계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은 네코제가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행사 기획 등을 통해 유저들과 꾸준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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