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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부동산동향

SK건설 뇌물공여혐의 임직원 구속외

NSP통신, 현지용 기자, 2017-12-04 17:42 KRD7
#SK건설 #평택주한미군기지 #외국인보유국내토지 #서울재건축단지 #초과이익환수제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SK건설 이 모 전무가 평택 주한미군기지 건설 수주권 획득을 위해 미군 관계자에게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해 공여한 혐의로 검찰 구속됐다.

SK건설은 지난 1일 해당 혐의로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받았음에도 현재까지 이에 대해 아무런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외국인 보유 국내토지 총액이 31조8575억원으로 집계됐다. 그 중 미국인 비율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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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단지들이 잇따라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려 서두르고 있다.

◆SK건설 뇌물혐의 임원 구속=SK건설이 지난 3일 평택 미군기지 수주권 획득을 위해 미군 관계자에게 수십억원을 뇌물공여한 의혹으로 검찰 압수수색을 받은 가운데 이 모 SK건설 현직 임원이 뇌물 방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법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SK건설은 지난 1일 해당 의혹에 대해 어떠한 해명도 하질 않았으며 이번 현직 임원 구속사태에 대해서도 여전히"밝힐 어떠한 해명도 없다"고 답했다.

◆외국인 보유 국내토지 약 32조원=외국인 국내 보유 토지가 공시지가 기준 총 31조8575억원, 면적은 2억3416만㎡(234㎢)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4일 발표한 2017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에 따르면 전체 국토면적 10만339㎢의 0.2% 수준을 외국인이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전체 외국인 보유 면적의 50.9%, 유럽 9.1%, 일본 7.6%, 중국 7.3% 순으로 보유했으며 주체별로는 외국 국적 교포가 전체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 중 1억2556만㎡(53.6%)를 차지했다.

◆서울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속도전=서울시 클린업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서울 재건축 추진 단지 중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47곳 중 8.2 부동산 대책 후 조합인가를 받은 곳이 6곳에 달해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신속하게 받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한편 시공사 선정을 완료한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관리처분총회를 잇따라 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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