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한화건설, 2017 해상풍력발전 컨퍼런스 개최…풍력발전업계 등 150여명 참석

NSP통신, 현지용 기자, 2017-12-07 16:41 KRD7
#한화건설 #해상풍력발전 #에너지전환로드맵 #신재생에너지2030 #신안우이해상풍력사업

400MW급 신안 우이해상풍력단지 타당성 조사 발표

NSP통신-한화건설이 지난 7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2017 해상풍력발전 컨퍼런스에서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앞줄 가운데)를 비롯한 한화건설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지난 7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2017 해상풍력발전 컨퍼런스에서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앞줄 가운데)를 비롯한 한화건설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화건설)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한화건설이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 컨퍼런스 센터에서 2017 해상풍력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해상풍력 관련 분야 전문가와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 한화건설 임직원 및 풍력발전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건설은 올해 2회째인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전환 로드맵과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해상풍력발전의 성공적 안착과 논의를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됐다.

G03-8236672469

컨퍼런스는 한화건설이 현재 추진 중인 신안 우이해상풍력사업의 타당성 조사 발표와 해상풍력발전 사업·기술 이슈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논의를 진행했다.

신안 우이해상풍력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 400MW급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3년 해상기상탑 설치를 시작해 올해 사업계획 해역에 대한 해양물리탐사, 문화재수중지표조사, 해상교통조사, 해저지반조사, 해양수리조사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올해 7월 한국남동발전과 신안 우이해상풍력사업의 공동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해 현재 산업통상부 전기위원회에 해당 프로젝트 전기사업 허가신청을 제출한 상태다.

이어 최근 우이도 주민 및 어촌계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신안 우이해상풍력 사업현황과 향후 인허가 일정, 환경영향평가 계획 내용을 공유했다.

NSP통신-한화건설이 지난 7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2017 해상풍력발전 컨퍼런스에서 해상풍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지난 7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2017 해상풍력발전 컨퍼런스’에서 해상풍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건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한국남동발전, KT 서브마린, KAIST,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국내 해상풍력사업의 추진방향, 해저케이블 시공을 위한 해양조사와 리스크 관리, 사업인허가를 위한 전파영향평가방법 및 금융조달 등의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 독일 인증기관 TUV-SUD, 뮌헨재보험, 런던 오프쇼어 컨설턴트(London Offshore Consultants, LOC)는 해상풍력 프로젝트 인증과 재무 리스크 관리 방법 등을 발표했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