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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정장 명인’ 장준영, 서울여대 ‘男테일러링’ 강좌 순항…6주 과정만 남겨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7-12-08 10:19 KRD7
#장준영 #서울여대 #남성테일러링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서울여대의 ‘수제양복 명인 장준영의 남성테일러링’ 특별 강좌가 수강 학생들의 호응 속에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8일 봄바니에 측에 따르면 장준영 업체 대표가 서울여대에 의상관련 현장 전문가로 초빙돼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남성테일러링’ 강좌가 총 38주 과정 중 32주차 교육을 무난히 마쳤다.

장준영 대표의 서울여대 ‘남성테일러링’ 강좌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매년 이 학교 의상학과 및 디자인학과 관련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3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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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좌는 대학 정규 커리큘럼으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장 전문가로부터 전수되는 실무형 테크닉과 노하우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받고 있다. 특히 장 대표의 강의는 학술에 기반한 이론 전달이 아닌 50년 가까운 현장 경험에서 터득된 탄탄한 실무 위주의 강좌여서 교육에 대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학교 측은 보고 있다.

장 대표는 앞으로 남은 6주 과정에서 학생들의 취업률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현장형 실습강좌에 주력하는 한편 마지막 38주차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직접 양복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장준영 대표는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로 강연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영화 등의 의상디렉터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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