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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강웅철)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통해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청 소관 업무에 대해 불법 주차단속의 지역적 편중 없는 공정한 시행, 시민 신뢰도 향상 방안 등을 요구했다.

용인 도시공사에 대해서는 기흥역세권 개발과 관련된 교통 주차 기반시설 문제 등 현안사항을 종합적이고 신속하게 해결 할 것을, 또 이번 개발사업에서 발생된 문제의 재발방지에 노력하고 향후 사업 추진시에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행해 줄 것을 각각 주문했다.

하수도사업소에는 ▲BLT사업과 관련하여 관로의 불명수 유입 및 오접 부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이에 대한 방지 대책 마련 ▲용인 레스피아 증설에 따라 발생하는 도로 문제 등 현안사항의 부서 간 협의를 통한 해결 등을 요구했다.

강웅철 위원장은 “모든 시책사업의 최종 목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기울이는 시간과 노력이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는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신속·정확하게 처리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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