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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7 마을미술프로젝트 개막식 12일 개최

NSP통신, 박종욱 기자, 2017-12-08 13: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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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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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박종욱 기자 = 순천시는 2017년 마을미술프로젝트 개막식을 오는 12일 매산여고 음악당 옆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아름다운 맵이 주관하는 ‘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에서 2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는 ‘공모 3. 기쁨두배프로젝트 - 매산등 천사의 약속’으로 추진 중이다.

마을미술프로젝트는 지역의 정체성과 특수성을 기반으로 예술가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예술 향유를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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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마을미술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매곡동 매산등 일원에 6개의 작품을 설치한 바 있다.

올해 프로젝트에서 진행되는 6개 미술작품은 <천사의 가방(치유)>,<천사(1004) 희망을 담다(치유)>,<봄날은 온다(2)>,<이슬, 홍매로 피어나다>,<이상으로 가는 문>,<2017. 소통의 문> 등이 있다.

특히 안력산 치유병동 옆 옹벽에 설치되는 <천사(1004) 희망을 담다(치유)>는 2016년 <천사(1004) 희망을 담다> 작품을 확장한 작업으로 세라믹 접시에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1004개)을 대형옹벽에 설치했다.

이 작업에는 인근 매산중학교 전교생과 매산여고 1학년 학생들을 비롯해 여러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 작품은 안력산 치유병동에서 기독교 선교사들이 뿌리 내린 사랑의 의미를 살려 오늘날 우리 사회의 치유를 소통과 공감에서 찾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종욱 기자, scjo06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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