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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첫 번째 오리지널 영웅 발데르를 공개했다.

이번에 티저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발데르는 세븐나이츠2에 최초로 등장하는 오리지널 영웅으로 긴 검을 활용한 화려한 액션 및 적을 속박하는 연계기가 특징이다.

특히 발데르 영상은 지난 7일 개발자들을 위한 구글플레이 행사 플레이 타임에서 최초로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은바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리니지2레볼루션’처럼 차세대 표준 그래픽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인 불칸을 지원하는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

세븐나이츠2는 자사의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30년뒤 세계를 기반으로 한다.

넷마블측은 “세븐나이츠2는 언리얼4엔진을 기반으로 원작 영웅을 포함한 수십 종의 영웅 캐릭터들이 8등신 실사 캐릭터로 등장해 원작의 재미를 계승하는 동시에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플레이 스타일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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