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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841억원 투자...김천1일반산단(3단계) 기공식 가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12-08 15:19 KRD7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일반산업단지

김천시 어모면 남산·다남리 일원 116만㎡ 개발, 70여기업 입주, 고용창출 4100여명, 생산유발효과 2조8천억원 기대

NSP통신-김천1일반산단(3단계) 조성사업 조감도 (경북도)
김천1일반산단(3단계) 조성사업 조감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8일 우병윤 경제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기업인,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김천시 어모면 남산·다남리 일원에 조성중인 김천1일반산단(3단계) 기공식을 가졌다.

김천1일반산단(3단계)는 116만㎡ 규모로 1·2단계의 성공적 분양에 힘입어 김천시에서 직접 개발하는 공영개발이다.

라인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돼 2021년까지 1841억원을 들여 음·식료품, 섬유·펄프, 전자·전기,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등 70여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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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단은 경부고속도로 동김천·남김천IC에서 6㎞ 거리로 10분 이내 경부고속도로 진입 가능, 구미 국가산단과의 지리적 인접성,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의 2022년 구축, 인근 김천혁신도시, 지역 3개 대학의 풍부한 고급인력으로 교통·물류, 인프라, 산업인력을 골고루 갖춘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이다.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으로 고용창출 4100여명, 생산유발효과 2조8천억원으로 산업집적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할 것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늘 기공식은 단순히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시작점을 넘어 김천시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새 정부 일자리정책과 발맞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은 물론 유망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및 육성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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