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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관상 수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12-08 16:27 KRD7
#안성시 #지방재정 #우수사례 #장관상 #황은성

지자체중 지방재정 우수 10개 지자체 선정, 김정현 주무관 발표

NSP통신-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안성시. (안성시)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안성시.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과 교부세 2억원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 발표대회에는 전국 광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제출된 우수사례 265건 중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서울특별시, 경기 안성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북도청, 충남 서산시 등 10개 지자체를 선정해 서울정부종합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발표대회를 가졌다.

김정현 안성시 정책기획담당관실 주무관은 당시 민자사업 20년간 잠재적 채무 해소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끈 내용을 진솔한 이야기 형식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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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발표에서 ‘전국 최초 민자사업 합의해지에 따른 재정절감액 1248억원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정한 하수요금 조정, 지방재정건전화를 위한 안성시 채무제로 실현을 통해 시민의 사회적합의를 이끈 내용’으로 당시 심사위원들과 참여한 전국 지자체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지방재정건전화를 위해 노력한 서울특별시 등 10개 발표 지자체를 비롯해 참가한 모든 지자체에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지방분권에 힘을 실어주겠다”며 지자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봉사자이자 같은 동반자의 입장에서 다 같이 최선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사례는 안성시가 민자사업 개선을 통해 재정절감을 이룬 노력과 시 재정건전화를 위한 안성시 채무제로 실현까지의 노력의 결실이 이룬 성과이다”라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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