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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대통령의 글쓰기 강현국 초청 특강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12-08 17: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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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수성대학교)
(수성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수성대학교는 학생들의 기초적인 글쓰기 능력을 키우고 인문학적 교양을 넓히기 위해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현국 작가를 초청,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를 주제로 8일 본관에서 특강을 가졌다.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특강에서 강현국 작가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은 말과 글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해온 대표적인 인물이다”며 “두 대통령은 잘 듣고, 잘 읽기만 해도 성공하는 시대를 살았지만 세상을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말과 글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성장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모방의 시대에는 읽고 듣는 능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절대로 자신을 드러내는 말하기, 글쓰기 능력이 없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며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말하기, 글쓰기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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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국 작가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8년간 재직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일화와 예문을 바탕으로 쓴 ‘대통령의 글쓰기’로 베스트셀러가 된 인기작가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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