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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대구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18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진은 대구진학진로전문교사단, 학교대입지원팀, 진로전담교사 등 7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요일과 성탄절을 제외하고 평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담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3 학생, 재수생, 검정고시 출신,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1:1 상담으로 진행한다.

상담신청은 정시상담신청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원하는 시간에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상담이 어려운 수험생은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실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 전화상담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상담실 운영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정확한 대입 정시 전형 정보를 제공하여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급적 학부모와 학생이 동행하여 상담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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