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대구경북병무청, 폐기확정 기록물 현장파쇄 실시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12-08 18:47 KRD7
#대구경북병무청 #기록물평가심의회
NSP통신-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17년 기록물평가심의회에서 ‘폐기’로 확정된 기록물에 대해 8일 현장파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폐기대상 기록물은 전 부서에서 이관된 기록관 보존기록물 중 보존기간이 만료되어, 처리과 의견조회 및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심사와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 결과 ‘폐기’로 확정된 비전자 기록물 총 4552권이다.

현장파쇄는 폐기대상 기록물을 파쇄장비를 갖춘 차량을 이용해 기관의 현장에서 바로 파쇄해 기록물의 이동을 최소화하며, 담당공무원 입회하에 폐기의 전 과정을 통제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중요기록물 멸실, 무단파기,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G03-8236672469

이날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입회 하에 현장파쇄를 진행해, 비공개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해 안전하게 폐기 집행을 완료했다.

보존가치가 소멸된 기록물을 적시에 폐기함으로써 효율적인 기록관 운영을 꾀하고 중요문서와 보존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집중 보존하여 기록관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임재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국민의 개인정보가 담긴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법하게 처리하는 것이 우리 기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청 생산 기록물의 폐기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안사고와 무단파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기록관리업무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