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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금리 받기 쉬운 ‘신한 두배드림 적금’...이자율 2.6%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7-12-12 18:0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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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한은행)
(신한은행)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올해 하반기 갓 입사한 사회초년생 A씨는 목돈을 만들기 위해 적금에 가입할 생각이다. ‘4.5% 최고 우대금리’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 따져보았지만 A씨가 실제 적용받을 수 있는 금리는 2%에도 미치지 못해 낙담했다. 신용카드 사용·자동이체 실적, 특정 통신사 자동이체, 연금 가입 필수 등 까다롭고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들 때문이다.

최근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면서 최고 우대금리 적용시 4% 금리를 훌쩍 넘는 예·적금 상품이 출시되는 등 은행들이 앞 다퉈 높은 금리 상품을 내 놓고 있다. 하지만 사회초년생, 주거래은행이 아닌 고객, 금융 실적이 좋지 않은 고객들은 막상 금리 혜택을 받기가 어렵다.

이 같은 애로사항을 반영해 ‘최고 금리우대’의 문턱을 낮춘 ‘신한 두배드림 적금’이 출시 된지 반년이 지난 현재까지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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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두배드림 적금은 2년 만기 정기적립식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1.3%에 우대금리 요건을 충족하면 기본금리의 두배인 2.6%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인정기준은 단 1가지다. 본인명의의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에 매월 10만원 이상 입금한 기록이 12개월 이상 있으면 된다.

적금 가입 후부터 입금해도 실적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기존의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사실상 신한 두배드림 적금에 가입하는 거의 모든 고객들이 2.6%의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NSP통신-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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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신한 두배드림 적금은 꾸준한 저축 습관을 길러 목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규 가입시에 고객이 3가지 목표 금액 중 하나를 선택해 매월 꾸준히 입금해 달성하는 구조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100만원의 목표를 세운 경우에는 한달에 4만1000원씩, 300만원의 경우 12만3000원, 500만원의 경우 20만4000원을 매달 저축하면 된다. 3가지 외에 개인이 목표금액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없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다른 시중은행에 비해 높은 금리, 간단한 우대금리 조건, 목표금액 설정을 통한 꾸준한 저축 습관 형성 등을 강점으로 출시 된지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12월 11일 기준으로 두배드림 적금의 계좌수는 11만6157개, 잔액은 789억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쉬운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회초년생을 타겟으로 한 상품이다”며 “소액으로라도 목표금액 달성을 위해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주며 목돈을 만드는데도 유용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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