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성남 고등지구 제일풍경채 중앙광장 조감도. (제일건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HMG가 시행하고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성남 고등지구 민간 임대아파트인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이 오는 15일 문을 연다.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고등지구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총 56만9201㎡ 규모의 택지지구로 서울 강남구 세곡동, 내곡동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판교에서는 북쪽으로 약 3km 거리에 있다.

수정구 고등지구 S-1블록에 위치하는 이 아파트는 전 가구 중소형으로 지하 2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면적 84㎡, 543가구로 조성된다.

주택법이 아닌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특별법 적용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라면 누구나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등이 적용되지 않아 세금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받아 안전성도 높다.

또 매달 납부하는 임대료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도 법정 한도인 5%의 절반인 연 2.5%로 동결된다.

성남 고등지구 제일풍경채 조감도. (제일건설)

한편 성남 고등지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에 마련 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