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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일본 사업 확대 가속도 붙을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2-18 07:50 KRD7
#하나투어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15일 일본 자회사 ‘하나투어 재팬(Hanatour Japan)’이 일본 증시에 상장됐다.

공모 자금을 활용해 사업 확대를 본격화해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다.

하나투어 재팬은 인바운드 여행, 버스, 사후면세점, 호텔, 렌터카, 시설 운영 등 관광업 전반에 걸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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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 외국인 관광객 시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등으로 지속적으로 커질 전망으로 시장 성장과 입지 강화로 수익 호전세가 나타날 것이다.

2018년 일본 사업의 영업이익은 202억원으로 전년대비 19.4% 늘어날 것이다.

하나투어의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2%, 6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국인 해외여행 성장세 지속으로 본업의 매출액과 이익 증가가 예상되고 면세점은 영업장 면적 축소 등을 통해 적자 부담을 크게 낮출 것이다.

일본 사업의 성과 확대는 연결 이익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여가 문화 확대에 따른 구조적 수요 증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 LCC의 약진 등으로 2018년 내국인 출국자수는 전년대비 14%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해외 여행 수요 증가로 본업인 아웃바운드 사업의 수익 호전세가 지속될 전망이다”며 “인바운드 업황 회복이 예상돼 면세점 및 호텔 사업의 손실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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