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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중앙병원, 전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입력) 2017-12-19 09:15:21
(태그)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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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60억 투입 뇌졸중, 심근경색 등 전문 진료 센터 설치

 

목포중앙병원전경 (사진 = 목포중앙병원)
목포중앙병원전경 (사진 = 목포중앙병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중앙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남 권역별 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지역 어디서나 적정시간(3시간) 내에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중심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 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생활 깊숙이 찾아온 심뇌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자는 것이 센터를 운영하는 정부 측의 취지다.

이승택 병원장은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 전국 최고 수준이며, 원거리 도서지역이 분포되어 있어 골든타임을 지키기가 어려운 지역이다”며 “목포중앙병원 전남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전문 진료체계 운영, 권역 내 전남도청, 보건소, 각 보건지소, 소방서, 협력병원과 연계해 도서지역 환자 발생시 신속한 후송을 위해 헬기를 이용한 이송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전남 지역과 같은 의료취약 지역에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예방과 조기 진단, 응급 진료, 재활에 이르는 환자 대상 심뇌혈관질환 전문 진료 서비스 제공 및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심뇌혈관질환 집중 치료 기반을 구축하여 급증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이환율(병에 걸리는 비율) 및 사망률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시설 장비 설치비 15억 및 5년간 운영비 매년 9억 등 총 6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센터는 심뇌혈관질환자가 24시간 ‘one-stop’ 진료를 위해 순환기내과, 신경과, 흉부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7명과 함께 의료진 40명을 충원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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